카드론 역대 최대…은행 밖 대출 '풍선효과' 커지나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은행권 대출 규제와 증시 활황에 따른 자금 수요가 카드론으로 유입되면서 은행 밖 대출로 풍선효과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신용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3조2534억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2704억원 증가했다. 올해 1월 말 42조5850억원이었던 카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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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훈풍에…금융그룹 자본 1년 새 '41조' 늘었다
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금융그룹의 자본 규모가 1년 새 41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그룹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자본적정성 비율도 177.6%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3%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5년 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에 따르면 삼성·현대차·미래에셋·한화·교보·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77.6%로 집계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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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버블 정점과 똑같다"…삼전닉스 '동반 폭락', 개미만 8조 담은 '피의 화요일'
[파이낸셜뉴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9000선을 돌파했던 국내 증시에 '검은 화요일'이 덮쳤다. 하루 만에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국내 증시를 이끌던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역대급 투매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99% 폭락한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 역시 7.94% 급락한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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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자금 5000만 원 내놔라"...삼전으로 5억 대박 나자 돌변한 친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종목에 장기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개인 투자자가 가족과 빚은 금전적 갈등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고졸 출신으로 10년간 공장에서 일하며 모은 종잣돈으로 주식 대박을 터뜨린 여성 A씨의 사연이 공유됐다. A씨는 "그동안 근검절약해 모은 원금 1억 3000만 원을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투자했고,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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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만 무려 1241%"…100억 이상 초고액 자산가들이 쓸어 담은 5개 종목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붐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고액자산가들이 역대급 수익률을 기록하며 증권사로 몰려들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에 30억 원 이상을 예치한 고액자산가 고객 수가 1년 만에 3배 이상 폭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30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VIP 고객 수는 95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5월 3000명대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무려 2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월 대비 증가율 역시 26%에 달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100억 원 이상을 굴리는 초고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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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은 이미 선진국...韓 MSCI 비중, 중국도 제쳤다
반도체 랠리와 자본시장 개혁 기대에 힘입어 시가총액 글로벌 6위 주식시장으로 성장한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 내에서도 중국을 제치고 비중 2위 국가로 부상했다. 23일 국제금융센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현재 MSCI 신흥국 지수 내 국가별 비중(18일 기준)은 대만이 27.01%로 가장 높았고, 한국 24.87%, 중국 18.67%, 인도 10.68%가 뒤를 이었다. 최근 6년간 MSCI 신흥국 지수 내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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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납품 산지유통조직에 300억 수혈…정부, 원금 상환 1년 유예·신규 자금 지원
정부가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산지 유통조직 중 일시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직을 대상으로 원금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지 유통조직을 대상으로 원금 상환 1년 유예 또는 신규 자금 추가 배정을 통해 원물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은 홈플러스로 농산물을 납품한 이후 미수금이 발생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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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勞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관련 노동계는 올해(1만320원)보다 16.3% 오른 시급 1만2000원을 최초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23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논의를 진행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1만2000원, 월 250만8000원(월 209시간 기준)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현재 최저임금으로는 노동자 가구 생계유지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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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튀르키예 FTA 공동위 개최…수입규제·통관애로 해소 논의
정부가 한국과 튀르키예 간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통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최근 튀르키예의 한국산 제품 수입규제 확대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현지 진출 기업들의 통관·인증 애로 해소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23~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제6차 한-튀르키예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이민영 통상교섭정책관 직무대리, 튀르키예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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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430만원 간다"…SK하이닉스, 역대 최고치 전망 나온 이유
[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이 SK하이닉스의 구조적인 체질 개선과 압도적인 이익 지속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163만 원에서 43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국내 증권가가 제시한 SK하이닉스 목표가 중 최고치로, 기존 대비 무려 164%나 상향된 수치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강력하게 유지했다. 이번 파격적인 목표가 상향의 핵심 배경으로는 장기공급계약(LTA)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가 꼽힌다. 과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편차가 극심해 주가수익비율(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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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씨였으면 1000주 샀을 텐데"…삼성전자 '700% 잭팟' 터진 빽가
[파이낸셜뉴스]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매서운 상승세를 타며 30만 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우연한 기회에 장기 투자를 실천한 연예인의 투자 성공담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최대 60만 원대까지 파격적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시장의 주도주로 자리 잡은 삼성전자를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고조되는 분위기다.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는 지난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삼성전자 주식 장기 보유로 거둔 압도적인 수익률을 공개했다. 평소 금융 투자에 문외한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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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턴 강제로 팔아야"…코스피 덮친 국민연금 '1조 폭탄매물'의 서막
[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이달 말로 예정된 국내 주식 리밸런싱(자산 배분 재조정)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2일 한국거래소 자료 등에 따르면 연기금은 최근 유가증권시장에서 강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 중순 이후 나흘 연속으로 1조2250억 원에 달하는 물량을 순매도했으며, 일별 매도 규모 역시 초기 70억 원 수준에서 후반부 5890억 원까지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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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500 넘어요" 사상 최다 370만 명…'이 업종'은 딴 세상
[파이낸셜뉴스]물가 상승과 전반적인 임금 인상 흐름이 맞물리면서 월평균 500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직장인의 규모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임금 근로자의 외형적 규모는 커졌으나, 반도체 및 정보통신(IT) 중심의 특정 산업군과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보건·복지업 간의 임금 격차는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어 노동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제기된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2248만 8000명 가운데 최근 3개월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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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원에 삽니다"…햄버거 세트보다 비싼 '손흥민 컵' 쟁탈전
[파이낸셜뉴스]맥도날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전 세계에 한정판으로 선보인 '월드컵 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새겨진 한정판 컵이 국내 중고 거래 시장에서 정가의 10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당 컵을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린 탓이다. 22일 뉴스1과 외식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1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 월드컵 세트는 출시 닷새 만에 대부분 완판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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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성과급 이익배분, 주주도 논의 참여해야"
[파이낸셜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기업 성과급을 둘러싼 영업이익 배분 논의에 노동계와 경영진뿐 아니라 주주·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과급을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는 데는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투자 위험을 부담하는 주주의 권익이 현재 논의 구조에서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성과급이 노동쟁의 대상이 된다고 하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노동계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쟁점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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