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서 살다 멸종한 '독도강치' 골격 디지털 기술로 복원

디지털 기술로 복원된 독도강치 골격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멸종 생물 '독도강치'의 골격을 디지털 기술로 실물 크기로 복원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독도강치는 과거 한국과 일본, 러시아 등지에 서식한 동물로, 울릉도와 독도가 최대 서식지이

과학기술 독도서 살다 멸종한 '독도강치' 골격 디지털 기술로 복원

"당뇨병약, 혈전제거술 받은 뇌경색 환자 회복에 기여"

연구 이미지 ⓒ서울대병원 제공 막힌 뇌혈관을 시술로 뚫고도 후유장애가 남는 당뇨병 동반 뇌경색 환자에게 당뇨병 치료제가 회복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치료제 'SGLT2 억제제'를 처방받은 뇌경색 환자는 처방받지 않은 환자보다 석 달 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비율이 크게 높았다.

과학기술

암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생명연, 차세대 항암 효능물질 개발

생명연 연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화학생물연구센터 성낙균 박사 연구팀이 암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규 항암 효능물질(BF-04)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효능물질은 세포분열에 필수적인 미세소관의 형성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미세소관은 세포가 분열할 때 염색체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

과학기술 암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생명연, 차세대 항암 효능물질 개발

동아대 연구팀 "산화아연 나노입자, 알레르기 염증 악화"

산화아연 나노입자의 알레르기 염증 악화 개념도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는 건강과학과 김혁순·조완섭 교수 연구팀이 화장품과 의약품 등에 널리 쓰이는 산화아연 나노입자(Zinc oxide nanoparticles)가 알레르기성 피부 염증을 악화시키고 면역세포 기능을 변화시키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외선 차

과학기술 동아대 연구팀

원자 바꿔 2D 반도체 소재 자유자재로…차세대 고성능 소자 구현

모듈형 트랜지스터 제작 기술 개발 ⓒIBS 제공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인 '2차원 반도체'를 원자층 단위로 정교하게 가공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복잡한 물질 적층 공정 없이 초미세·저전력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원자 선택적 치환으로 2D 반도체·절연체&middo

과학기술 원자 바꿔 2D 반도체 소재 자유자재로…차세대 고성능 소자 구현

LGU+, 순직 소방관 추모 '메모리얼 2026' 러닝 행사 개최

LG유플러스가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러닝 행사에서 총 2000명이 참가해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지난 17일 세종중앙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일대에서 순직 소방관 추모 러닝 행사 'U+119 메모리얼런 2026'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U+119 메모리얼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고 소방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 참여형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

전자신문 > 통신·미디어·게임 LGU+, 순직 소방관 추모 '메모리얼 2026' 러닝 행사 개최

LIG아큐버, 위성신호 안 닿는 터널서도 'V2X 통신'…세계 첫 실도로 시연

국내 통신장비사 LIG아큐버가 위성 신호가 닿지 않는 터널에서의 차량·사물간 통신(V2X) 안전서비스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다. 신호 음영 구간 제약을 받던 V2X 한계를 해소해 자율주행 시대 안전성을 높이는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IG아큐버는 오는 19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6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3GPP 표준 사이드링크 동기 신호(SLSS) 기반 V2X 안전서비스를 실제 터널 도로에서

전자신문 > 통신·미디어·게임 LIG아큐버, 위성신호 안 닿는 터널서도 'V2X 통신'…세계 첫 실도로 시연

비시니에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 “게임으로 韓 젊은층과 소통”... 지스타에 폴란드관 마련

“한국 게임시장은 매우 역동적이고 중요합니다. 폴란드 개발자와 한국 디자이너가 함께할 수 있는 잠재력도 큽니다.” 바르토슈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 사전 시사회 현장에서 전자신문과 만나 게임을 매개로 한 한국과 폴란드 간 산업·문화 교류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폴란드는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에도 처음으로 자국 게임산업을 소개하는 단

전자신문 > 통신·미디어·게임 비시니에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 “게임으로 韓 젊은층과 소통”... 지스타에 폴란드관 마련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정부가 내년부터 교육, 국방, 의료, 재난안전 등 공공 부문에 인공지능 무선접속망(AI-RAN)과 같은 차세대 네트워크 전환을 본격화한다. 공공기관에 차세대 네트워크 전환을 바탕으로 피지컬AI와 같은 혁신 서비스까지 실증, AI전환(AX) 마중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18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부터 '네트워크 AX 다부처 수요창출 지원 사업'을 실시, 공공기관의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내달 중 예산이

전자신문 > 통신·미디어·게임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현대차·기아, 울산 EV 신공장 이달 양산 돌입…제조 AI '폴라리스' 공개

현대차·기아가 국내 첫 전기차 전용 생산 거점 '울산 EV 신공장'의 이달 양산 돌입을 공식화했다. 아울러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공장을 운영·진화시키는 '자율운영공장' 비전을 제시하고, 2032년 미래 신공장에 휴머노이드를 전면 도입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도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팩토리 신기술 전시회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6' 미디어 초청 행사를 열고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으로 전환 전략을 발표

전자신문 > 전자·모빌리티 현대차·기아, 울산 EV 신공장 이달 양산 돌입…제조 AI '폴라리스' 공개

[ET시론] 'K'의 지속 기반, 콘텐츠 진흥의 문법을 다시 짜려면

최근 콘텐츠 정책을 둘러싸고 새로운 제도와 수단을 찾는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 9월 프랑스를 방문한 대통령은 영화인들이 제안한 영화 투자 제도 '소피카(SOFICA)'를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귀국 뒤에는 해외에서 효과가 검증된 제도를 정책에 반영해 보라며 면밀한 연구를 지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연관 기업이 공동 출자하고 진흥원이 권리관계를 조율하는 '한국형 제작위원회' 구상과 함께, 국고지원 중심인 진흥원을 출연금

전자신문 > 통신·미디어·게임 [ET시론] 'K'의 지속 기반, 콘텐츠 진흥의 문법을 다시 짜려면

[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68〉초고속인터넷 K모델의 성공 요인, 낮은 진입장벽과 대체망

한국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속인터넷을 확산할 수 있었을까. 첫 번째 요인은 낮은 법적 진입장벽이었다. 당시 초고속인터넷은 음성보다 중요도가 낮은 부가통신사업으로 분류돼 사업자는 신고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두루넷이 첫 테이프를 끊고 여타 통신사가 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던 이유다. 둘째, 요금 수준이 저렴했다. 두루넷은 막대한 투자비에도 시장 선점을 위해 ISDN보다 저렴하게 3만원대의 공격적인 요금을 설정했다. 이

전자신문 > 통신·미디어·게임 [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68〉초고속인터넷 K모델의 성공 요인, 낮은 진입장벽과 대체망

방발기금 조성액 4년 새 44% 급감…학계 “부과체계 전면 개편해야”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조성액이 4년 새 40% 넘게 줄어든 가운데 사업자별로 제각각인 부과·감경 기준을 정비하고 부과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7일 아주대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방발기금 조성액이 2021년 1조4530억원에서 2025년 8180억원으로 43.7% 감소했다고 밝혔다. 방송사업자의 방발기금 분담액은 2023년 1866억원에서 2025년 8180억원으

전자신문 > 통신·미디어·게임 방발기금 조성액 4년 새 44% 급감…학계 “부과체계 전면 개편해야”

하만 커넥티비티 안전 솔루션 '레디 어웨어', 오토테크 어워즈 수상

하만의 커넥티비티 안전 솔루션 '하만 레디 어웨어'가 '2026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에서 '올해의 운전자 안전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하만 레디 어웨어는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운전자의 상황 판단을 돕는 실시간 교통 알림 솔루션이다. 차량과 도로 인프라, 기상 데이터 등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과 결합해 시야 밖 전방 장애물이나 신호 주기 변경, 미끄러운 도로 등 15개 이상의 위험 요소를 사전 경고하는 차량-네트워크 간 통신(V2N

전자신문 > 전자·모빌리티 하만 커넥티비티 안전 솔루션 '레디 어웨어', 오토테크 어워즈 수상

트럼프 “현대자동차그룹, 美 조지아주에 5억6000만달러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그룹이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5억6000만 달러(약 7486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방금 발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댈턴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연설을 통해 해외 기업들의 대미 투자를 거론하며 한가지 사례로 현대의 투자 계획을 전했다. 이어 “공화당의 리더십 아래 너무 잘 나가고 있다”며 자신의 집권 2기 정책 성과를 강조했다. 트럼프

전자신문 > 전자·모빌리티 트럼프 “현대자동차그룹, 美 조지아주에 5억6000만달러 투자”

KIST, 건물 외벽따라 자유롭게 형태 바꾸는 3차원 태양광 개발

태양광 메타구조체 ⓒKIST 제공 건물 외벽 모양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를 바꾸는 3차원 태양광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차세대태양전지연구센터 이필립 센터장 연구팀이 구조 움직임과 전기 연결을 함께 설계해 자유롭게 형태를 바꾸면서도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3차원 태양광 메타구조체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 KIST, 건물 외벽따라 자유롭게 형태 바꾸는 3차원 태양광 개발

화면 바뀌어도 같은 사람 추적…UNIST, 3차원 인체 복원 AI 개발

컷 전환 시에도 같은 사람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복원하는 멀티썸즈 기술 ⓒUNIST 제공 영화나 스포츠 중계에서 촬영 각도와 화면이 바뀌어도 여러 사람 움직임을 일관되게 추적해 3차원으로 복원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인공지능대학원 백승렬 교수팀이 3차원 인체 복원 AI 기술 '멀티썸즈

과학기술 화면 바뀌어도 같은 사람 추적…UNIST, 3차원 인체 복원 AI 개발

연어도 더위 먹는다…18도에 성장 멈추고 26도에 폐사하기도

연어 연구성과 이미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냉수성 어종인 연어도 고수온 속에서 성장하지 않는 등 이상 신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명자원연구부 강혜민 박사 연구팀은 고수온에 노출된 연어에서 간 기능 저하와 열에 대응하는 유전자의 발현 증가가 민물과 바닷물 모두에서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 연어도 더위 먹는다…18도에 성장 멈추고 26도에 폐사하기도

연구자 지식 말·글로 전달하면 AI 스스로 실험 계획 반영

기술 개요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연구자의 경험과 지식을 말이나 글로 전달하면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실험 계획에 반영하는 자율실험실용 AI 기술이 개발됐다. 14일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안광노 박사 연구팀은 연구자의 자연어 지식을 거대언어모델(LLM)이 해석해 실험에 필요한 정보로 변환하는 '인간 참여형 최적화'

과학기술 연구자 지식 말·글로 전달하면 AI 스스로 실험 계획 반영

우주비행사는 '변비왕'?

우주비행사들이 오랫동안 시달려 온 변비, 그 원인이 혈액 속에서 드러났다. 덴마크 코펜하겐대와 NASA 공동 연구팀이 우주비행사 52명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무중력 상태에서는 음식물이 장에 오래 머물고 장내 세균이 식이섬유 대신 단백질을 분해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발효 산물은 신장 손상이나 집중력 저하와도 관련이 있는 만큼, 왕복 3년이 걸리는 화성 탐사를 앞두고 우주 식단을 다시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람뿐 아니라 장 속 세균까지 먹여야 하는 우주 식탁의 과제를 들여다본다.

과학기술 우주비행사는 '변비왕'?

"디지털 주권"인가, "자원 침탈"인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서비스 확대에 맞춰 유럽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면서, 유럽의 디지털 주권 강화라는 목표가 전력·수자원 고갈 및 주민 반발이라는 부작용과 충돌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냉각과 운영에 막대한 물과 전기를 소비해 가뭄, 전력망 과부하, 전기요금 상승 우려를 키우며, 기존 핵심 도시권을 넘어 농촌 지역까지 갈등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EU는 대형 데이터센터의 에너지·물 사용량과 폐열 재활용을 평가하는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업계는 무수 냉각과 순환 냉각, 데이터센터 폐열의 ..

과학기술